LG대학생 챌린저, 해외 탐방기간(7월15일~8월31일) 마쳐
30개팀(120명) 18개국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현장 스케치
11월 대상 1팀 및 최우수상 5팀 시상…취업 특전도 부여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탐방 기간의 생생한 체험 일지를 인터넷 블로그(http://blog.naver.com/lg_global)에서 동영상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이들은 팀별 자율적 탐방계획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연구소, 대학, 기업 등을 찾아다니며 좌충우돌 경험과 훈훈한 이야기를 취업을 앞둔 또래 대학생과 누리꾼들에게 생생히 전하고 있다.

22일 LG그룹에 따르면, 지난 6월 28대1의 사상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개팀, 120명의 대학생들은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13박14일의 시간을 내 미국·독일·네덜란드·남아프리카공화국·탄자니아 등 18개국으로 해외탐방을 떠났다. 선발된 이들은 ▲자연과학 ▲정보통신·공학 ▲경제·경영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등 5개 분야에서 각자 계획한 일정에 따라 해외 현지를 탐방하며 기록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탐방팀들은 '시공에서 철거까지 이산화탄소(Co2) 제로에 도전하는 집짓기' '식물 시스템을 통한 의약품의 개발과 효율적 대량생산' '차세대 태양전지' 등 차세대 그린기술 관련 주제를 취재하는 등 해외 현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들을 기록하며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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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덴마크 등에서 '기후 변화 및 저탄소 대책'을 주제로 에너지 감축 현황 및 실천 방안 등을 살피고 온 '탄소발자국팀'의 서보열(26·경북대 대학원)씨는 "유럽 국가들이 기후 변화 및 에너지 대책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어 이들 국가를 선택해 탐방하게 됐다"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이 많아 많은 것을 배우고 왔다"고 말했다.


탐방팀들은 주제별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오는 17일까지 회사측에 제출하게 되며, LG는 11월 이 가운데 대상 1팀 및 최우수상 5팀 등 6개 팀을 수상한다. 수상팀 중 졸업예정자들에게는 LG 입사자격이,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자격이 각각 부여된다. 올해 16년째를 맞는 'LG글로벌챌린저'는 지난해까지 15년 간 총 1800여명의 젊은 인재를 배출했다. LG 관계자는 "글로벌 챌린저를 통해 젊은이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스스로의 생각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펼쳐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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