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락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0분 미만’(23.5%)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5분 미만’(17.4%), ‘10~15분 미만’(13.9%), ‘25~30분 미만’(12.1%), ‘30분~1시간 미만’(12.1%) 순으로 평균 19분이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불합격으로 결정한 지원자 유형은 ‘면접 태도가 불량한 지원자’(4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그밖에는 ‘입사 의지가 약한 지원자’(31%), ‘회사 인재상과 먼 지원자’(31%), ‘답변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지원자’(28.5%) 등이 있었다.
또 당락을 결정한 후에 면접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응답자는 47.3%였다. 이들은 불합격자의 경우 ‘면접 시간을 짧게 한다’(62.4%, 복수응답), ‘질문의 양을 적게 한다’(58.6%)고 답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