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강동구는 15일 경북 의성군과 ‘의성 마늘소 및 농산물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운영은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의성 마늘소’ 직영 정육센터에서는 의성군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1등급 이상의 고품질 의성마늘소를 부위별로 중간 마진 없이 값싸게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우족, 꼬리 등 부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의성 마늘소’ 직영 식당 5곳에서는 1인당 상차림 비용(기본상차림, 숯불, 반찬 등 제공) 3000원만 내면, 직영 정육센터에서 구입한 의성마늘소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이 곳에선 일반 음식도 함께 판매한다.
현재 강동구에는 11개 전통시장에 725개 점포가 운영중이며, 양지골목시장은 75년 암사3동 450-5 일대에 조성돼 현재 48개 점포가 영업중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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