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친구' 이승기·신민아 슬픈 이별 예감..해피엔딩 요구 '빗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가 차대웅(이승기 분)과 구미호(신민아 분)의 슬픈 이별 예감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하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여친구'에서는 대웅이 다친 사실을 안 할아버지 차풍(변희봉 분)이 억지로 대웅을 미호와 떨어뜨리고 집으로 데려온다.
그러는 중 미호는 참을 수 없는 고통 속에 꼬리 하나가 사라지고 이를 동주선생(노민우 분)에게 말한다. "나 이제 팔미호 됐다~!" 하며 해맑게 웃는 미호에게 동주 선생은 "앞으로 여덟번 더 그런 고통을 겪게 될텐데 참을 수 있겠느냐"며 "너무 힘들 땐 구슬 옆에 있으라"고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대웅과 미호는 보고싶은 마음을 숨기지 못해 서로의 집을 찾다가 반가운 해후를 하고 오랜만에 즐거운 데이트를 한다. 미호는 대웅에게 "나 보고 싶었지? 나도 너가 너무너무 보고싶었어. 나는 너가 너무너무 좋아!"라고 거침없이 말하고 대웅은 그런 미호에게 자신의 마음이 흔들리는 걸 숨기지 못한다.

한편 동주선생은 미호에게 "100일이 되기 전 대웅을 떠나라"고 충고하고 미호는 "대웅이만 괜찮다면 난 절대로 떠나지 않겠다. 대웅이 곁에 있겠다"고 말한다. 동주선생은 혼잣말로 "당신이 그사람의 죽음을 견딜 수 없을 것같아서 그래요"라고 독백해 대웅의 죽음을 암시한다.
은혜인(박수진 분)은 우연히 미호의 꼬리가 찍힌 캠코더를 보고 미호의 정체를 의심, 미호를 병원까지 데리고 가 억지로 검사를 받게 한다. 위기를 모면한 미호는 대웅의 곁을 떠날 결심을 하고 대웅에게 "구슬을 잘 지켜줘. 나 니 옆에서 사라져야할 것같다"고 선언한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슬픈 엔딩을 암시하는 복선들에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해달라" "대웅과 미호가 행복한 결말을 맞게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