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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노워트니 "12월까지 출구전략 논의 미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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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에워드 노워트니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섣부른 출구전략 논의를 경계하고 나섰다.

6일 노워트니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2월전까지 경기부양책 철회 논의를 보류해야한다"면서 "그 전까지는 경제 강화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ECB는 지난 2일 은행권에 대한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내년까지 연장했다. 유로존 회복세가 약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은행권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좀 더 마련해주기 위한 조치다. 지난주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경제 전망에 대해 "하락세로 기울어졌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노워트니 위원은 "여전히 유럽 경제는 많은 면에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면서 "경제에 대한 명확한 태도를 취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라고 덧붙였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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