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최주리가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임혜영은 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제작발표에서 “원래는 안정적인 사랑을 꿈꾼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안정적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할지라도 베르테르처럼 불같은 운명적 사랑이 다가온다면 어쩔 수 없이 빠져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주리는 이번 뮤지컬에서 임혜영과 함께 아름다운 발하임의 여신이자 베르테르와 알베르트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롯데 역을 맡았다.
한편 김민정 연출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송창의 박건형 민영기 임혜영 이상현 최주리 최나래 이진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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