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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공정사회'는 사정과는 다른 것"

최종수정 2010.09.06 15:13 기사입력 2010.09.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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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후반기 국정이념으로 내세운 '공정한 사회'가 사정(司正)과는 다른 의미라고 6일 청와대가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사정의 의미는 차가운 느낌이지만 공정의 느낌은 따뜻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말 그대로 우리부터, 나부터 잘 하자라는 의미이고 칼날이 어떻고 하는 식의 확대해석은 삼가해달라"면서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가치인 공정사회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참모는 "이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를 강조한다고 해서 대대적인 사정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해서는 안된다"면서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사람들이 일반 국민들과 같이 엄정하게 법의 집행을 받는 것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최근 '공정한 사회'를 거듭 강조하면서 대대적인 사정 바람이 닥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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