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본점과 샤토안에서 다양한 포도 행사 열려
시는 지난 4·5일 이틀동안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하늘공원에서 안성포도축제를 열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안성시 샤토안 안성포도박물관과 서울 현대백화점 동시 개최됐다.
이 기간 하늘정원에서는 안성포도 뿐아니라 거봉 외 20여종 포도 품종을 볼 수 있는 전시장과 안성마춤 브랜드 홍보관이 설치·운영됐다.
또 포도향 가득한 비누만들기·포도 요거트 만들기·포도 식초 족욕 프로그램·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렸다.
이 축제에는 1000여명 관람객이 방문해, 마스카트 2kg짜리 100박스와 거봉 2kg짜리 150박스 등이 ‘맛’ 체험으로 무상 제공됐다.
안성시청 문화관광과 최승린 팀장은 "이번 행사는 안성마춤 우수 농산물에 대한 판매고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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