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선진기술을 보유한 해외 과학기술자를 초청, 해외 기술동향과 한국 중소기업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아이템을 설명하는 자리다. 중소기업인에게는 해외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원천기술을 도입해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중기청 측 설명이다.
중기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연계되는 해외기술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자금지원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내년도 국제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년간 최대 4억원까지 상용화에 필요한 후속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식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국제적 기술협력을 촉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향후 초청국가 및 기술분야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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