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 맞아 ‘함께하는 지구’전 개최
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을 포함한 5개의 자연사박물관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하여 함께 모인다.
전시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린다.
아울러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 생물다양성의 변화를 알아보고 멸종위기 동식물과 천연기념물도 소개한다.
또 특별전시와 함께 ▲남극의 자연 ▲생물다양성과 자연사박물관 ▲한국의 희귀식물 등 자연사 전문가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한편 ‘함께하는 지구’전시회는 컨테이너를 전시부스로 제작해 대형버스를 개조한 일반적인 이동박물관의 협소함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전시 공간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경희대학교자연사박물관, 보령석탄박물관,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충남대학교자연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며, 2010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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