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지난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석채 KT 회장을 7대 KTOA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회장은 6대 회장이었던 남중수 회장의 남은 임기를 수행한 뒤 올해 3년 임기로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2013년까지다.
이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농림수산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관, 정보통신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KT 회장직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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