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장중]美 소비자심리 개선 훈풍..'낙폭↓'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유럽 주요증시들의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8월 미국의 소비자기대지수가 전월 대비 증가세를 시현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장 초반 1% 수준의 하락률에서 반등하며 전일 대비 0.17%(8.76포인트) 오른 5210.32를 기록중이다. 영국 FTSE100지수와 마찬가지로 장 시작과 함께 1%를 상회하는 하락률을 기록했던 프랑스 CAC40 지수와 독일 DAX30지수도 낙폭을 크게 축소하며 이 시각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21%(7.49포인트), 0.08%(5.02포인트) 내린 3479.52, 5907.3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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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1시 미국 컨퍼런스 보드는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기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경기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불식시킬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내놓았다. 발표된 8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53.5으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증가된 수치다.
스콧 브라운 레이몬드 제임스앤어소시에이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뢰지수의 상승은 경기 회복과 관련 긍정적인 소식임에 틀림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수의 미국인들 사이에서 8월 일자리가 전월 대비 늘어났다는 의견과 함께 향후 6개월에 대한 긍정적인 일자리 전망이 소비자 신뢰지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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