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대한조선 인수 사실상 무산…투자유치 보류
출자전환 견해 못 좁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STX STX close 증권정보 011810 KOSPI 현재가 3,53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5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공급망 전쟁 속 10년 만에 해외광물개발 허용…광물자원개발株 주목 STX,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 신청 의 대한조선 인수가 사실상 무산됐다. 대한조선 부채에 대한 출자전환과 관련, 채권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30일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채권단에 따르면 STX가 결국 대한조선에 대한 투자를 보류했다. 채권단이 STX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자, STX 역시 투자를 보류한 것.
STX는 지난 3월부터 채권단과 대한조선 인수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며 채권단에 '채무상환 3년 유예, 부채 100% 출자전환'을 요구했지만 채권단은 이를 100%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며 맞섰다.
채권단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STX가)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것이 아니라, 투자유치에 대한 논의를 했다 보류된 것"이라며 의미를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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