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올해 국내 상장사들의 배당금 총액이 약 15조~17조원에 이르며 금리 하락에 따라 배당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리가 하락기에 있다는 점도 배당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요인이다.
김승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국내 채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채권 순매수 확대는 국내 금리의 급격한 방향 전환이 쉽지 않음을 예상케 하는 대목이며 이는 코스피 대비 부진했던 국내 배당관련주의 수익률 만회에 우호적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리 하락은 확정 금리상품의 기대수익을 낮춰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배당투자 메리트를 부각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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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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