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애널리스트는 "DTI 규제 완화(LTV는 유지), 세제지원 연장, 그리고 보금자리 주택 공급계획 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8.29 부동산 대책 발표됐다'며 "DTI 규제가 확대 시행되었던 지난해 9월 이후 실질적으로 부동산 금융 규제가 완화되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여전히 해외 시장을 건설업종의 장기 성장동력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수주 모멘텀이 차별화 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림산업을 건설업종 최선호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8.29 대책과 관련 주택비중이 상대적로 큰 대림산업에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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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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