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동혁이형이 자극적인 불륜을 소재로 일삼는 드라마 제작 풍토에 대해 쓴 소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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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동혁이형은 “낯 뜨거워서 드라마를 못보겠다. 어떻게 대한민국에 건전한 가정이 하나 없냐”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동혁이형은 “한 통계자료를 보니 사극 제외하고 드라마 10편 중 5편이 불륜드라마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불륜 공화국이냐 아침에는 유부녀랑 불륜, 유부남과 처녀의 사랑, 저녁에는 장인과 사위의 삼각관계”라고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불륜을 소재로 일삼으면 예능도 안전하지 못하다”며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건전한 가정이 많다. 하지만 불륜 드라마를 보고 가치관에 혼란이 올수도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
끝으로 동혁이형은 “대한민국 PD님들 그리고 작가님들 자꾸 불륜을 부추기는데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재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달라”고 샤우팅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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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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