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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美-加서 원드스타 밴 57.5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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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7일(현지시간) 포드 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57만5000대의 1998~2003년형 윈드스타 밴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부식에 의한 레어 엑슬 균열 가능성 때문으로 이와 관련한 불만사항이 수백건 접수 됐기 때문. 포드 대변인에 따르면 미국의 21개 주에서 총 46만3000대를 나머지는 캐나다에서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레어 엑슬 결함과 관련한 234건의 불만사항과 두 번의 가벼운 사고를 접수 받은 후 지난 5월13일 이와 관련 조사에 들어갔다. 현재 불만접수 건수는 950건으로 늘어났다.

조사 결과 NHTSA는 윈드스타 밴의 레어 엑슬이 제설제로 사용된 염화나트륨 찌꺼기가 부착되기 쉽게 설계되있어 부식을 일으키는 것으로 판단했다.

포드측은 윈드스터 차량주들에게 가까운 딜러샵을 방문해 레어 엑슬 결함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차량 결함이 발견되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를 받을 동안 다른 차량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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