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BOJ가 내주 초 추가 통화완화 정책 논의를 위한 긴급 정책회의를 여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BOJ는 현재 3개월 동안 0.1%의 저금리에 자금을 제공하는 대출 프로그램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그러나 BOJ 내부에서 추가 완화 정책을 신중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엔 강세와 주가 하락세가 잠시 진정된다면 BOJ가 정기 정책회의때까지 정책 결정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경기침체 둔화 우려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엔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주 엔-달러 환율이 15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엔고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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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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