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보잉이 차세대 기종인 '787 드림라이너' 인도 시기를 또 연기했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보잉은 787 드림라이너의 첫 인도 시기가 2011년 1분기 중반께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WSJ은 연기 이유에 대해 787기에 적용되는 롤스로이스의 엔진이 이번 가을 마지막 비행 테스트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보잉은 787기 인도가 몇 주 연기돼 2011년 1월께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한 바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보잉787기는 첫 번째 생산 여객기를 연말께 일본 ANA(전일본공수)에 인도할 계획이었다.
보잉과 ANA측은 다만 이번 787기 인도 연기로 실적에 타격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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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여객기는 지난 2008년 첫 인도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지금까지 잦은 생산공정 및 시험 비행 지연으로 3년째 인도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 787기의 계속되는 인도 지연에 보잉사는 고객사에 수십억 달러의 벌금을 물고 있을 뿐 아니라 신뢰도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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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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