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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열 공정위원장 현대重 울산 본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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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영진과 상생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중공업이 공정거래위원회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경영진은 27일 오후 울산 본사를 방문할 예정인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방안과 중소기업 지원 제도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현대중공업측은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지난 6월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 협약이행 실적을 평가해 현대중공업에 우수 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간담회에서 ▲상생펀드 700억원 등 7400억원의 자금지원 ▲현금성 결제 비율 100% 유지 ▲주요 원자재를 구매해 협력사에 공급하는 사급자재 지원 규모 확대(3조2600억원)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사 인재 육성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상생협력 현황을 소개한다.
한편 정 위원장 일행은 현대중공업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현대중공업 협력사인 동양산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삼양철강을 비롯한 현대중공업의 11개 지역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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