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최근 앤츠스타컴퍼니가 연기자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90년대 이본과 쌍벽을 이루며 90년대 트렌드를 이끌었던 김예분을 영입했다.
배우 김예분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몸매와 외모는 물론 당시 신세대들에게 맞아 떨어지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데뷔 후 '생방송 달려라 코바' MC에 이어 'SBS 인기가요'의 전신인 'SBS 인기가요 20', 세계 진귀한 풍물과 독특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는 SBS '슈퍼TV 세계가 보인다' MC자리를 꿰찼다.
현재 김예분은 SBS플러스 시트콤 '이글이글'에서 시청자들에게 CD로도 가려지는 주먹만한 얼굴을 인증시킨데 이어, 80년대 촌스러운 복장마저 훌륭하게 소화해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예분과 최필립의 소속사 앤츠스타컴퍼니는 내년 중 남자, 여자댄스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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