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닷가서 즐기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7~31일 동해 망상해변서…주제는 ‘우리의 미래! 숲·산림·사람’, 140여 업체·기관 참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푸른 바다를 보며 산림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즐기는 특색 있는 박람회가 27일 개막된다.

산림청은 27~31일 동해시 망상해변서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www.forestexpo.or.kr)’를 연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동해시가 주관하는 박람회 주제는 ‘우리의 미래!, 숲, 산림 그리고 사람’.

박람회엔 140여 업체와 기관이 참여, ▲산촌 체험 ▲DIY 목재가구 만들기 ▲친환경 영상제 ▲숲속 열린 음악회 ▲분재 전시 등 산림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박람회 주제에 걸맞게 참여업체와 기관의 전시물은 생명·소통·지혜의 숲, 3가지 테마관으로 나눠 관람객들을 맞는다.
숲 생태체험, 청정 임산물 전시, 목조주택 관련 전시 등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흐름을 반영한 행사도 열린다.

산림청도 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산림과 녹색성장, 태교 숲 프로그램부터 수목장까지의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 등 주요 산림정책들을 소개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박람회 기간 중 ‘내 산과 나무를 어떻게 가꿔야 하는가’에 대한 산림경영컨설팅을 한다.

동해시는 박람회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상을 보여주고 박람회 기간 중인 28~29일 ‘오징어 축제’도 연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산림과 사람의 조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 경제성장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지를 보이는 행사”라며 “2008년, 2009년 진주와 안산에서 각각 열린 산림박람회 못잖은 성과가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