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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대상]<대상법인>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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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법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한은행은 지난 2002년 강남 중심에 첫 PB센터인 '신한PB강남센터'를 개설하며 PB시대의 막을 열었다.

8년이 지난 지금 '신한PB'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PB센터 19개, 금융자산 5억원 이상의 PB라운지 13개를 거느린 대규모 조직으로 거듭났다.
7월말 현재 32개에 달하는 PB전용 점포의 총자산은 11조원이며, 영업이익은 789억원이다. 이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 자산가 고객만 4000여명에 달하고, PB조직을 총괄하는 팀장만 67명이다.

1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국내 PB업계를 대표할 만한 최고 수준의 PB조직으로 거듭난 것.

신한PB의 장점은 단순한 자산관리 뿐 아니라 고객의 품위와 명예까지 중시한다는 것.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동산, 주식, 기타 자산 50억원 이상을 보유한 거액자산가들이 신한PB의 타겟 고객이다. 금융상품 전문가, 포트폴리오 매니저, 세무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최고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이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공동 영업을 통해 금융권역을 뛰어넘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금 실물 매매, 보관, 투자 등 '골드뱅킹'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부동산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 관리 및 세무까지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화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팀을 운용해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전달하고 전용상품을 개발하며, 기업가 고객에게는 금융그룹의 IB(투자은행) 부문과 제휴해 인수합병(M&A) 중개 등 특화 서비스도 가능하다.

고객만을 위한 전용 관리 서비스도 탁월하다. PB고객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는가 하면, PB당 1인 관리고객 수는 최대 60명이 넘지 않게 유지해 서비스의 질을 유지한다. 국내 최초로 '원격 거래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증대시키고 있다.

신한 PB센터가 직접 상위 10% 고객의 '인맥 쌓기'도 도와 준다. PB2세 모임· PB센터별 골프 동우회 등 고객 조직을 활성화하고, 아트앤 컬쳐 아카데미를 통해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소득 고객간의 공감대를 마련해 준다.

또 국내 PB로서는 최초로 전국 투어 투자 세미나인 '골드로드로의 초대'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 번씩 서울과 부산에서 포트폴리오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객 뿐 아니라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한 'PB 2세스쿨'을 통해 경제교육·문화강좌 등을 실시하며,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국내외 부동산을 현지 답사하는 '부동산 필드 아카데미'도 열고 있다.

고객의 품위를 생각하는 신한PB는 앞장서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의 수익금으로 한국홀트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고, PB고객 자녀들의 '자선경매파티'를 열어 한국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점별로는 스타타워 PB센터가 하트하트 재단과 손잡고 발달 장애우의 미국 공연을 협찬하고 있고, 서울파이낸스 PB센터가 한국중등축구대회를 협찬하고 있다.

또 PB들의 도덕적 해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내부 컴플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PB센터 전담 검사역을 배치하고, 고객관리와 영업지원팀을 분리하고 있다. 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전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PB윤리강령 선서식 실시로 정도영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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