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품질 무결점 확보하라'..아카몬 사장의 '특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품질의 무결점을 확보하라.'

마이크 아카몬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 사장이 다음달 출시될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완벽한 품질을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25일 회사 내 품질 관련 전 부서에 ‘무결점 품질 확보’ 특명을 내리고, 전사 차원의 총력을 당부했다.

아카몬 사장은 “품질 향상은 특정 분야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완벽한 품질을 위해 디자인, 연구개발, 구매, 생산 및 품질에 이르기까지 전사 차원의 노력이 필수”라면서 “품질 결함에 변명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GM대우는 알페온 출시를 앞두고 지금까지 ▲동급 최고 품질 목표 설정(BIS) ▲양산 직전까지 5단계에 걸친 품질 평가(QAP) ▲양산 전 판매가능 차량 고객입장 품질평가(CTF) ▲리더십 신차품질회의체 운영(PQEPM) 등 품질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품질 평가(QAP)는 신차개발단계에서 정해진 품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품질 기준이 적용됐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후 아카몬 사장은 줄곧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 동안 신차개발 단계는 물론, 부품, 제조 등 품질과 연관된 모든 분야의 품질 문제에 대해 사장 직보고 체계를 갖췄으며, 복합적인 문제해결 지원을 위한 고위 리더십 회의를 우선 실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