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데니안이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주인공으로 출연, 숨겨둔 노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인 것.


2004년 네티즌들의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강도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C급 청춘들의 어긋난 사랑과 방황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07년 초연 이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 같은 해, 케이블방송 tvN에서는 MC몽, 박예진 주연의 드라마로 방송되며 원작의 인기를 증명해주기도 했다.


이렇듯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번 작품에서 데니안은 주인공 캣츠비 역을 맡았다. 캣츠비는 평범하고 소심한 백수지만 한 여자만을 6년간 사랑하고 그녀가 결혼한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하는 순정파이기도 한 인물로, 데니안과 함께 박재정이 더블 캐스팅됐다.

또 커플매니저로부터 C급 판정을 받고 캣츠비를 소개받아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밝고 엉뚱한 4차원 여자 선 역할에는 심은진과 이연두가 캐스팅, 데니안, 박재정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데니안은 숨겨놓은 노래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가수와 연극 활동으로 얻은 다수의 무대 경험을 살려 뛰어난 무대 장악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툴기만 한 20대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때로는 소박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그려낼 2010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에 걸맞게 새로워진 음악과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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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상효과를 더한 무대까지 모든 부분이 이전 공연보다 완성도 높게 업그레이드, 소극장의 한계를 넘어서 무대 위 스크린에 재현될 뮤직드라마와 영화처럼 펼쳐질 과거 회상장면은 마치 영화가 무대로 올라간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오는 10월부터 아트원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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