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지난 7월 13일 세상을 떠난 전 뉴욕 양키스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의 기념상이 양키스타디움에 세워진다.
양키스는 25일(한국시간) 성명서를 통해 "심장마비로 사망한 조지 스타인브레너의 기념상을 양키스타디움 외야 뒤 기념관에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키스는 9월 2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 전 간단한 행사와 함께 동상을 세울 예정이다.
현재 양키스 기념관에는 총 여섯 개의 기념상이 세워져 있다. ‘홈런왕’ 베이브 루스를 비롯해 조 디마지오, 루 게릭, 밀러 허긴스 전 양키스 감독, 911테러 당시 숨진 희생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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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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