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편의점 업계 사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A사장이 던진 말이다.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위해 모인 이날 회의에서 A사장의 발언은 화두가 됐다.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경쟁업체 사장들의 분석도 이어졌다.
이들은 주로 삼각 김밥이 일반 김밥에 비해 가격은 300원정도 저렴하고, 일부 김밥이 수입쌀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순수하게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삼각 김밥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사장단은 삼각 김밥 등 패스트푸드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편의점 사장단은 3개월에 한 번 정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해 편의점협회 주관으로 모이고 있으며, 올해는 4월에 이어 7월에 모임이 열렸다. 현재 편의점협회 회원사는 훼미리마트, GS25, 바이더웨이-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스페이스 등 5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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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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