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그랜드 오픈’…지하 환승시설, 상업시설 포함한 건물전체 본격 가동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 청량리민자역 건물이 준공돼 18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코레일은 오는 20일 청량리 민자역사 문을 본격 열기에 앞서 이날 준공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장엔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 장광근 의원, 허준영 코레일 사장, 이병윤 동대문구의회의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연배·최상순 한화부회장, 정수봉 한컴 대표이사 등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청량리 민자역사는 지난 3월 역무업무를 먼저 시작한데 이어 오는 20일 지하 환승시설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건물 모두를 가동하게 된다.

철도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역무 공간에 엘리베이터 11대와 에스컬레이터 22대를 갖추고 수유실과 유아놀이방 등 고객편의시설도 갖췄다.


갈아탈 수 없었던 서울지하철 1호선과도 환승할 수 있어 철도이용이 한결 편해진다.


역 건물 규모는 17만7793㎡(역무시설 포함 지하 3층,지상 9층)로 백화점, 영화관, 할인점, 문화홀과 1600여대의 차를 댈 수 있다.

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청량리민자역사가 복합문화·교통중심지로 새로 태어남에 따라 지역민들 문화생활과 이동편의가 나아지고 주변 도시환경도 크게 개선돼 주민들 삶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량리 민자역사 건립으로 3000여 새 일자리가 만들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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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준공기념식을 가진 청량리민자역사는 1987년 사업주관자를 선정한 이래 1997년 외화위기와 시설계획협의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2005년 1월 새로 짓기 시작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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