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발뒤꿈치 부상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에 불참한다.
샤라포바는 17일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뒤꿈치 부상으로 로저스컵에는 불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시내티 웨스턴&서던 파이낸셜그룹오픈 결승전 2세트에서부터 발에 통증을 느꼈다"며 "며칠 쉬고 나아지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라포바는 1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서 열린 웨스턴&서던 파이낸셜그룹 오픈 단식 결승에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에 2-1로 패해 WTA 투어 뱅크 오브 더 웨스트 클래식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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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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