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자동차 및 전자부품 전문기업
세진전자(대표 이상영)가 올 상반기 매출액 237억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89%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한 배경으로 ▲우회상장에 따른 감가상각비 ▲ 지분법 손실 ▲ 구 엠에이티 영업권 상각에 따른 감액비용 발생 등을 들었다.
재무담당 임원은 "지금까지 걸어온 40년의 업력을 향후 지속가능한 계속기업으로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내실을 다지는 준비기간이 필요했다" 며 "앞으로 세진전자의 역량을 집중해 신 수종사업을 정착함시켜 하반기 턴어라운드된 실적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