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애널리스트는 "3분기 완성차 판매 감소 및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업황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가 해외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 확대 수혜를 볼 수 있겠다"며 "신규 시장 개척으로 인한 AS부품 사업부의 외형 확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현대차의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고 기아차의 해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예정여서 두 사업부의 고른 성장 축을 바탕으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진단했다.
오토넷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예상보다 빨리 나타나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