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위스키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은 패션 브랜드 앤디앤뎁(ANDY&DEBB)의 김석원 디자이너가 제작한 시바스 리갈 스페셜 보틀 디자인을 12일 선보였다.


이번 작업은 김 씨가 시바스 리갈이 진행한 칸 영화제 홍보 캠페인의 한국 홍보대사로서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및 시바스 리갈의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석했던 인연으로 진행됐다.

김 씨는 이번 병 디자인에 한국 전통 공예 기법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나전의 끊음질(자개를 실가닥처럼 잘라 칼끝으로 끊어가는) 기법을 이용했다.


또 병의 표면은 홍진주패를 사용, 3~4가지의 비슷한 듯 차별화된 컬러들을 자유롭게 배열해 마치 서로 다른 싱글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하듯이 장식했다.

아울러 브랜드 엠블램은 에칭(etching)기법을 이용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주 전통적이며 디테일한 문양들을 세심하게 표현했으며 컬러를 골드톤으로 단일화시켜 앰블램의 상징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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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칸 영화제에서의 소중했던 체험은 진정한 권위와 전통, 그리고 거기에서 자연스레 드러나는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 좋은 기회였다"면서 "시바스 리갈 25년산의 역사와 전통에서 베어 나오는 블랜딩 기술과 맛 등 모든 것들이 이번 디자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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