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406,0";$no="20100812091928719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경기도 평택시와 우호교류를 맺은 중국 복건성 하문시 대표단이 시(市)를 방문했다.
두밍총 하문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에 머물며 양도시의 우호교류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평택시 마라톤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10일 개최되는 ‘제10회 평택항 실크로드 국제마라톤대회’와 관련해 매년 1월에 개최되고 있는 ‘하문국제마라톤대회’와의 상호 지원 방안 등 구체적인 교류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대표단은 동북아 허브항만을 목표로 개발 중인 평택항 및 마린센터 등 주요 항만 시설을 방문하여 평택항의 주요현황 및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하여 청취하는 등 평택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복건성 남쪽 구룡강 하구 대만해협에 위치한 하문시는 인구 250만명의 도시로 평택시와는 2002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후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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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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