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4월2일 공개한 '2010년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무위원 후보자 8명 가운데 7명이 1억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했다.
또 이재훈 지식경제부·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각각 4억2968만2000원과 4억2507만2000원, 4억1899억7000원을 신고했다.
또 국무위원 후보자 가운데 1가구2주택자는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유일했다. 김 후보자는 경남 창원에 본인 명의 아파트(4억2700만원)와 경남 거창에 배우자 이름의 상가(648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유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와 진 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에는 무주택자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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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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