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현지시간) 바누아투 수도 포트빌라 북서쪽 46km 해역에서 진도 7.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은 바누아투 한인회장 등을 통해 바누아투 체류 우리국민과 긴급 연락, 피해여부를 파악 중"이라며 "유사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바누아투에는 우리국민 약 40명이 거주중이며, 이와 별도로 '태권도평화봉사재단' 소속 봉사단원 4명이 파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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