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9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가 133.4라고 10일 밝혔다. 계절적 요인으로 위축됐던 7·8월을 지나 광고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들고, 추석 명절 특수가 예상되면서 시장이 활기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KAI지수는 100을 넘으면 기업들이 전달에 비해 광고비 집행을 늘리는 것을 의미하고, 100에 못 미치면 전달에 비해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이 줄어든다는 의미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23.2, ▲신문 118.6, ▲케이블TV 122.2, ▲인터넷 116.8, ▲라디오 109.8로 모든 매체의 광고비가 전달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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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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