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해 10월과 올 2월 각각 시추를 시작한 바지안, 상가우노스광구에서 최근 원유시추에 성공했다. 석유공사가 해외 육상 광구 개발에 성공한 것은 카자흐스탄 아다 광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석유공사측은 이에 대해 "시추결과에 대한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철저한 검증과 승인을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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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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