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이천, 대전 등에서 '2010 아이스발레' 공연을 펼치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에 포르테·그랜드 카니발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스발레 공연은 8월 5일~8일, ‘신데렐라’와 10일~11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총 12회에 걸쳐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에 이어 경기도 이천(13~14일) 대전(8월 17~18일) 등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8월 한국을 찾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와 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에반 라이사첵(미국) 등 ‘현대카드 슈퍼매치 Ⅷ ? 슈퍼클래스 온 아이스(Super Class on Ice)’ 공연을 위해 내한한 국내외 정상급 피겨스타들에게도 의전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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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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