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최근 엔화 움직임은 약간 한 쪽으로 치우쳐있다"면서 "금융 시장을 신중히 모니터 하겠다"고 말했다.
노다 재무상은 "기본적으로 일본 정부는 과도한 환율 움직임을 원하지 않으며, 이는 일본 경제와 재정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엔 강세 여파로 인해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 하락, 약 3주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10년물 일본 국채 수익률은 7년 만에 처음으로 1%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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