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지하철역에 설치, 우울증, 불안 등 자가 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나의 정신건강은 어느 정도 일까.
이런 궁금증은 명동역이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지하철역에 가면 곧바로 해결할 수 있다.
중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우울증이나 인터넷 중독 등을 간편하게 체크해 볼 수 있는 ‘정신건강 키오스크(KIOSK)’를 지난해 9월 명동역 승강장과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내에 설치,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pos="L";$title="";$txt="정신건강키오스크를 검색하고 있는 시민들 ";$size="348,217,0";$no="20100804143823119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키오스크’란 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 방식의 무인 종합정보 안내시스템으로 음성서비스와 동화상을 통해 이용자에게 각종 정보를 알려준다.
터치스크린과 사운드, 그래픽, 통신카드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은 중구정신보건센터에서 자체 개발했다.
‘키오스크’는 영·유아,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버튼이 구별돼 있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자가 검사가 가능하다.
영·유아기 어린이 언어와 사회성 발달상태를 알아볼 수 있고 7~18세 아동이나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인터넷 중독과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 우울증, 불안장애 등 검사가 가능하다.
성인은 스트레스나 알코올중독, 우울증, 정신질환 등 체크가 가능하고 61세 이상 어르신은 기억력 체크로 치매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결과 확인이 즉시 가능하기 때문에 정신건강 문제점을 조기발견하고 이에 따른 상담서비스도 즉시 받을 수 있다.
중구정신보건센터로 직접 연락,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성별 이름 전화번호 등을 입력한 사람에 대하여는 정신보건센터 상담원이 전화를 해 주기도 한다.
중구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최근 우울증에 따른 자살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키오스크로 시민들이 손쉽게 자가 측정을 함으로써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운영취지를 밝혔다.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명동역 승강장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번 출구 역내에 설치돼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중구정신보건센터(☎ 2236-6606),중구보건소 재활보건팀(☎ 3396-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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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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