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고도정수처리 기술로 생산된 '수돗물'이 경기 평택지역에 공급된다.
4일 평택시는 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 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이단복합여과 시스템 실증화 사업'을 유천정수장(시설용량 15,000톤/일)에 도입, 시설개량사업을 실시해 시험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적인 모래여과 정수처리시스템에서 활성탄 여과설비가 부가된 고도 정수처리 시스템으로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주)와 상호협약(MOU)을 체결하고 정수장 시설개량 사업을 시작한 결과이다.
고도정수처리를 위해 활성탄여과지를 증설할 경우 모래여과지 다음 공정에 별도의 부지에 활성탄여과지를 추가 건설하는 것이 보통의 공법이다.
그러나 '이단복합여과 시스템'은 별도의 부지확보 없이 기존의 여과지를 이단 여과지로 시설을 개량하는 공법으로 부지확보가 어려운 국내 정수장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 지난 2006년 8월부터 2년간 유천정수장에서 파이롯트 플랜트 운영을 실시해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신기술 인정을 받은 성과를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사례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6억원이며 전액 국비와 민간부담금으로 사업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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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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