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합운동장 및 경기장 14곳…육상, 축구, 배구 등 10종목+번외경기 3종목
올 시민체육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과 14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방식으로 펼쳐진다.
특히 지나친 경쟁을 막기 위해 2008년 이후 해온 종목별 시상제를 운영하고 입장인원도 50명 이내로 제한한다. 또 값비싼 운동복 구입 등을 자제해 비용도 아낀다.
시민들이 개회식 행사에 동참,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참여상, 응원상, 질서상, 화합상, 환경상, 페어플레이상 등 단체상과 종목별(1?2?3·4위) 시상도 한다.
정식종목은 육상(남?여 100m, 400m 릴레이, 남자 5000m), 축구, 씨름, 배구, 테니스, 줄다리기,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족구 등이다.
번외경기로 장애인 휠체어경기(남?여 400m), 팔씨름(남·여), 소방호스 메고 이어달리기(남) 등이 진행된다.
천안시는 체육대회가 시민의 화합의 장으로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게 교통질서, 주차안내, 급수봉사, 행사장 질서 등에 자원봉사자를 활용하고 주요 경기장에 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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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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