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Green Way' 조성, 폐금속자원 재활용 등 18개 사업.. 8월 6일까지 신청 접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비 총 18억8000만원 중 11억600만원을 구비로 투입해 저소득층과 청년미취업자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경험을 쌓고 사회 일꾼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로 한 것이다.
일반참여자의 경우 2010년 9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소득 등 선발기준(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7500만원 이하)에 적합해야 한다.
그러나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미취업자와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은 소득과 재산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 기타 서류 등을 첨부해 8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에 대한 재산과 기타 사항 조회를 거쳐 선발점수표를 작성, 8월 말에 최종 선발· 통보할 계획이다.
희망일자리추진반(☎450-7659)
이와 함께 구는 향토자원 조사요원으로 청년 미취업자 20명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향토자원 조사 업무에 투입, 산·강·학교·공원 등 광진구 향토자원을 조사하는 일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구청 지역경제과로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지역경제과(☎450-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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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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