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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초 부터 본격화되는 하이트맥주와의 통합영업망이 올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로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26.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2.4분기 소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 가량 감소했고 월드컵 기간 내 한정판 '참이슬' 등 신제품 출시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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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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