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유로, 석달만 최고.."리스크 선호"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유로는 약 석달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179달러로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유로존 지표 개선의 영향으로 유로 매수가 우세해지면서 한때 1.3196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5월4일 이후 약 3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뉴욕증시 상승과 더불어 유로존 은행들의 실적 호조, 유로존 7월 구매자 관리지수(PMI)가 개선된 점 등이 유로 매수의 바탕이 됐다.
달러엔은 86.50엔으로 올랐다. 미 증시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리스크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엔화가 매도세를 나타냈다. 다만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엔 매도세는 제한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유로존 지표 개선으로 리스크 선호 심리가 재개되면서 엔캐리 거래도 늘어났다. 유로 및 파운드 대비 달러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엔 매도세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달러·엔은 한때 86.32엔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달러대비 파운드 환율도 급등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57달러에서 1.58달러대 후반까지 빠르게 올랐다. 파운드·달러는 장중 한때 1.5907달러까지 올라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만에 고점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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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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