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중국의 이영애’ 임심여가 출연하는 화제작 ‘미인삼계’가 오는 6일 첫 전파를 탄다.
‘미인심계’는 중국의 김수현 작가로 불리는 우정의 소설 ‘미앙침부’를 원작으로 한 고전 대하 사극이다. BC 2세기 문경지치(태평성대의 상징이었던 ‘문제’와 ‘경제’의 통치) 시대를 배경으로, 암투와 음모가 난무하는 궁궐에서 덕과 지혜로 황태후로 성장하는 ‘두의방’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인 지혜로운 여성 정치가 ‘두의방’ 역은 대만 배우 임심여가 맡았다. 임신여는 중국드라마 ‘황제의 딸’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다. 특히 중국에서는 이영애와 닮은 외모로 ‘중국의 이영애’로 불리며 1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신여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해 서울시 홍보 대사로 임명돼, 휴 잭맨, 장근석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서울을 자주 방문해 쇼핑과 스파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소지섭과 영화 ‘소피의 연애메뉴얼’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pos="C";$title="";$txt="";$size="550,825,0";$no="201008021011152968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