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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입, 2011년8월1일부터 원서접수

최종수정 2010.08.02 17:16 기사입력 2010.08.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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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발표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는 2일 수시모집 전형에서의 미등록 충원기간 설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대학총장, 시·도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12학년도에는 우선, 수시모집 전형의 미등록 충원기간이 설정된다.
수시모집의 모집인원이 증가하는 경향에 맞춰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을 위한 별도의 기간(5일)을 설정하고 대학은 예비합격자를 순위에 따라 충원함으로써 예고한 모집인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수험생에게는 정확한 예비합격자 발표기간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충원기간까지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하게 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를 수시모집 시기보다 한 달 앞당겨 8월1일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평가는 고등학교 교육에 근거한 활동과 성과를 중심으로 대학의 건학이념·유형의 특징·모집단위 특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하고 개인활동 이력철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서를 전형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고교와 대학의 상호신뢰 및 정보교류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대학은 전형 원칙을 정할 때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교과외 활동은 고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시행했거나 학교장의 허가를 받은 활동 중심으로 반영하는 내용 등이다.

또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대학별고사(논술·면접·실기고사 등)는 가급적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 실시하도록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정확한 대입정보의 제공을 위하여 개별 대학의 시행계획, 수시 및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 전에 발표하는 것을 지양하도록 하는 내용도 실렸다.

대교협 측은 대입전형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수험생 및 학부모의 혼란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이번 기본사항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2학년도 대입은 수시, 정시, 추가모집으로 구분해 실시되고 정시모집은 가, 나, 다 3개 모집기간 군으로 구분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1년11월10일 실시할 예정이며 수시모집은 2011년9월8일~12월6일까지(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1일부터 가능) 90일간 원서접수 및 전형을 실시한다.

정시모집은 2011년12월22일부터 2012년2월23일까지 모집군별로 진행되며 추가모집은 2012년2월24일에서 29까지 6일간 실시한다.

대학들은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논술고사, 면접구술고사, 적인성검사, 실기실험고사 등의 대학별 고사와 기타 전형요소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상담센터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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