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LPG 수입·판매사인 E1이 8월 LPG 공급가격을 kg당 63.6원으로 큰 폭 인하했다. '서민연료'인 LPG(액화석유가스) 가격 인하발표는 전기·도시가스 등의 요금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31일, LPG 수입·판매사인 E1은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정용 프로판 가스의 8월 가격을 kg당 63.6(5.58%)% 내린 1075.4원으로 책정했다.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은 kg당 64.1원(4.21%) 인하한 1458.9원으로 정했다.

E1관계자는 "국제 LPG가격 및 환율 하락했고, 경쟁사의 가격을 고려해 인하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GS칼텍스는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67원 인하키로 결정했다. GS칼텍스에 이어 E1이 LPG 공급가격 인하를 결정하자 SK가스 등 다른 업체들도 8월 LPG공급가격을 내릴 것 보인다.

택시 운전자들에겐 이번 LPG 공급가격 인하가 더 없이 기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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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에 사는 택시운전사 김 모씨는 "LPG 가격이 인상되면서 최근엔 하루 번 돈의 절반을 가스값으로 내고 있다"며 "LPG 공급가격이 인하되면 판매가격도 인하될 것이므로 우리들(택시운전자)에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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