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요즘 '88만원 세대'에게 취업은 바늘구멍에 낙타 넣기와 같다. 평균 수명은 늘었는데 은퇴는 앞당겨지면서 창업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이처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최근 중소기업청의 '창업만물사전' 앱이 예비창업자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막상 창업을 결심해도 무엇부터 해야할 지 막막하기 마련. 창업만물사전은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사업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고 손쉽게 창업뉴스와 창업 단계별 필수정보, 지원시책과 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앱은 크게 ▲창업뉴스 ▲창업하기 ▲창업데스크 ▲창업도서관 등의 메뉴로 구분돼 있는데, '창업뉴스'는 최신 창업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창업하기'는 실제 창업을 하기위해 거쳐야 할 단계를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창업데스크'는 현재 이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한 위치를 확인해 근방에 있는 창원지원센터의 위치를 지도로 보여준다. '창업도서관'은 창업동향, 지원사업, 지원제도, 관련법령,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성공사례는 실제 창업에 성공한 이들의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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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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