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3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2010의 티켓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기획사 측이 26일 밝혔다.
지산밸리록페스티벌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의 티켓 판매량이 주요 예매처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경쟁 페스티벌보다 높은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국내 유명 뮤지션이 대거 참여하는 라인업, 참여 관객들의 만족도 높은 사후 평가, 자연 친화적인 컨셉트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산밸리록페스티벌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티켓 판매는 물론 인지도가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며 “이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행사 개최 2년 만에 국내를 대표하는 록페스티벌로 성장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자신했다.
또 크래쉬, 3호선 버터플라이, 장기하와 얼굴들, 언니네이발관 등 국내 유명 밴드들도 참여한다.
한편 지산밸리록페스티벌 2010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 스키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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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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